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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마진

판매가를 정하기 전에
확정하는 것

2026-09-26 · 6분 읽기 · 실마진연구소

먼저 결론. 판매가는 마지막에 고르는 숫자가 아닙니다. 먼저 정해 둔 셋에서 나옵니다. 그 셋을 안 정하고 가격부터 붙이면 행사할 때마다 밑지는 구조가 됩니다.

📌 이 글은 얼마로 정하라는 글이 아닙니다. 적정 가격은 상품마다 다르고 저희가 정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이 글은 가격을 정하기 전에 무엇을 확정해 두는지입니다.

1원가에 넣을 줄을 먼저 닫습니다

원가를 매입가 하나로만 잡으면 그 뒤에 붙는 것들이 마진을 먹습니다. 넣을 줄을 먼저 정하고 그 뒤에 안 늘립니다.

  1. 매입가
  2. 가져오는 비용. 배송비, 통관이 있으면 그것까지
  3. 포장 재료비
  4. 채널 수수료
  5. 내가 부담하는 배송비. 무료배송이면 여기가 큽니다

사입하시면 안 팔릴 몫이 한 줄 더 붙습니다. 몇 %로 잡을지는 상품마다 달라 저희가 적지 않습니다. 그 줄이 표에 있어야 한다는 것까지가 이 글이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2최저선을 정합니다

이 밑으로는 안 판다는 금액입니다. 원가가 아니라 원가에 최소 마진을 더한 금액입니다.

최저선이 없으면 깎아 달라는 말에 그때그때 대답하게 됩니다. 정해 두면 대답이 하나입니다.

최저선은 상품별로 잡습니다. 전체 평균으로 하나만 잡으면 원가 구조가 다른 상품에서 어긋납니다.

3할인 여력을 미리 떼어 둡니다

셋 중에 이것이 제일 잘 빠집니다. 정가를 최저선에 딱 맞춰 붙이면 할인을 할 수 없습니다.

행사, 쿠폰, 첫 구매 할인, 묶음 할인은 나중에 하게 됩니다. 그때 깎을 폭을 정가 안에 미리 넣어 두지 않으면 행사할 때마다 최저선을 뚫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최저선 → 할인 여력 → 정가입니다. 정가를 먼저 정하고 거꾸로 맞추면 여력이 안 남습니다.

4여기까지 하면 가격이 범위로 나옵니다

셋을 정하고 나면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범위가 나옵니다. 최저선이 아래이고, 할인 여력을 더한 것이 정가 쪽입니다.

그 범위 안에서 어디에 놓을지는 경쟁 상품과 내 상황이 정합니다. 다만 범위 밖으로는 안 나갑니다. 범위를 벗어난 가격은 팔릴수록 손해입니다.

5바뀌면 다시 계산합니다

아래가 바뀌면 1번부터 다시 봅니다. 가격만 그대로 두면 표가 실제와 어긋납니다.

  1. 매입처나 매입가가 바뀌었을 때
  2. 채널을 추가했을 때. 수수료 구조가 다릅니다
  3. 배송비 부담 방식을 바꿨을 때

📌 매입 건마다 출처가 달라지는 것은 매입 기록을 정리한 글에, 수수료와 정산까지 넣은 계산 순서는 마진 계산 글에 있습니다.

6오늘 할 일 하나

지금 파시는 상품 하나를 골라 최저선이 얼마인지 적어 보십시오. 바로 안 나오면 1번의 다섯 줄부터 채우시면 됩니다.

적어 두면 다음에 깎아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계산을 다시 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