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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등록스토어 운영

옵션으로 둘지 상품을 나눌지,
등록 전에 정합니다

2026-09-18 · 7분 읽기 · 실마진연구소

먼저 결론. 같은 물건을 한 페이지에 옵션으로 묶을지 상품을 따로 나눌지는 등록 화면을 열기 전에 정하는 것입니다. 등록하고 나서 바꾸면 리뷰와 주문 이력이 따라오지 않고, 그 둘이 페이지에 쌓일수록 바꾸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손이 더 갑니다.

📌 이 글은 옵션을 어디까지 둘지 정하는 순서입니다. 등록 화면을 차례로 채우는 순서는 상품 등록 순서를 정리한 글에, 상세페이지에 무엇을 넣는지는 7블록 구조를 정리한 글에 있습니다.

1옵션과 별도 상품은 무엇이 다른가

손님 쪽에서 보면 차이가 하나입니다. 옵션은 한 페이지 안에서 고르는 것이고, 별도 상품은 검색 결과에서 각각 따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묶고 나누는 선택이 페이지 구성만 바꾸는 게 아닙니다. 묶으면 리뷰와 판매 이력이 한곳에 쌓이고, 나누면 각 페이지가 자기 이력을 따로 만듭니다. 이 둘은 나중에 옮겨 붙이기 어렵습니다.

2묶을지 나눌지 정하는 기준 셋

셋을 순서대로 물어보십시오. 하나라도 걸리면 나누는 쪽입니다.

  1. 손님이 찾는 말이 다른가. 같은 컵이라도 "머그컵"과 "텀블러"를 치는 손님이 다르면 나눕니다. 한 페이지에 묶으면 한쪽 이름으로만 걸립니다
  2. 사진이 달라야 설명이 되는가. 색만 다르면 묶어도 되는데, 모양이 달라 첫 사진이 달라야 하면 나눕니다
  3. 원가 차이가 큰가. 옵션끼리 원가가 벌어지면 가격을 따로 잡아야 하고, 그러면 한 페이지 안에서 가격이 들쭉날쭉해 보입니다

셋 다 아니면 묶는 쪽이 낫습니다. 리뷰와 판매 이력이 한곳에 쌓이는 게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3옵션을 늘리면 같이 늘어나는 것

옵션은 처음에 넓게 잡아두고 싶어지는데, 늘린 만큼 같이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1. 재고. 옵션마다 따로 셉니다. 안 팔리는 옵션도 재고를 잡고 있습니다
  2. 발송. 고를 것이 많아지면 잘못 보내는 경우가 생기고, 확인하는 시간이 주문마다 붙습니다
  3. 문의. "이 옵션은 어떻게 다른가요"가 옵션 수를 따라 늘어납니다

확실히 팔 것부터 열고, 문의가 들어오면 그때 늘리는 순서가 뒷정리가 적습니다.

4원가가 다르면 가격을 따로 계산합니다

대표 상품 기준으로만 마진을 계산해 두면 특정 옵션만 팔릴 때 계산이 어긋납니다. 옵션마다 원가가 다르면 옵션별로 따로 잡으십시오.

옵션 가격을 더하는 방식이면 더한 뒤 금액으로 다시 마진을 보십시오. 기본 가격에서 잡은 마진율이 옵션가를 더한 뒤에도 그대로인지는 별개입니다.

📌 수수료와 정산까지 넣어 보시려면 마진 계산 순서를 정리한 글에 하나씩 적어 뒀습니다.

5나중에 정리할 때 걸리는 것

안 팔리는 옵션을 빼려고 할 때 주문 이력이 걸립니다. 이미 팔린 옵션은 지우는 것과 숨기는 것이 다르고, 교환이나 반품이 들어올 수 있는 기간에는 남겨 두셔야 합니다.

그래서 정리는 파는 것을 멈추는 것부터 합니다. 새 주문이 안 들어오게 해 두고, 남은 주문이 다 끝난 뒤에 지웁니다. 순서를 바꾸면 이미 산 손님 쪽 화면이 먼저 깨집니다.

6등록 전에 적어 둘 한 줄

등록 화면을 열기 전에 종이 한 장에 이 한 줄을 적어 두십시오.

  1. 이 페이지에서 손님이 고를 것은 무엇인가 - 색, 크기, 수량 중 무엇인지 적습니다
  2. 고를 것마다 원가가 얼마인가 - 다르면 옆에 금액을 적습니다
  3. 지금 확실히 팔 수 있는 것은 몇 개인가 - 그 개수만 먼저 엽니다

이 셋이 정해지면 등록 화면은 채우기만 하면 됩니다. 화면을 열어 놓고 정하려고 하면 화면이 묻는 순서대로 끌려갑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지금 파는 상품 중에 옵션이 다섯 개를 넘는 것이 있으면 열어 보시고, 최근 한 달에 한 번도 안 팔린 옵션이 있는지 보시는 것. 있으면 그게 5번 순서로 정리할 첫 후보입니다.